4월 21일(토) _ 놀이의 반란 두번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자신만의 이름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면에는 이름을, 뒷면에는 별명이나 그림을 그려 하나뿐인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던 '화전 만들기' 시간!

 

 

 

직접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대추와 쑥을 올려 보기좋게 꾸미고

 

 

 

모둠선생님과 함께 화전을 구워보았습니다.

 

 

 

조청에 찍어먹으니 그맛은 꿀맛이라네요

 

 

 

한팀은 '새우깡으로 계란후라이 만들기' 실험을 하였습니다.

 

 

 

새우깡을 연료로 삼아서 불을 붙여 계란후라이를 만들어보았는데요,

공장과자에서 나오는 안좋은 기름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 우리엄마보다 계란을 이쁘게 잘구워요!'

'평소 먹던 것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라며 엄지척을 해주던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

 

 

 

오후에는 뒷산 앵지밭골에 올라가 간단한 숲놀이를 진행하였는데요,

 

뱀이 보는 세상. 하늘거울 보며 걷기

(거꾸로 바닥을 보는 친구들도 있었네요^^)

 

 

 

청진기로 나무이야기 듣기

 

 

 

 

 

직접 루페를 들고와 나무에 있는 알이나 식물을 관찰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 '자유시간' 을 주었더니

 

벌레를 잡아서 관찰하기도 하고 돌멩이로 집을 짓기도 하고

선생님과 술래잡기도 하는 친구들..

 

말 그대로 정말 자신만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방울토마토를 먹으니

밖에서 먹어서 더 맛있게 먹는 아이들도 있었고 마치 소풍을 온 기분이었습니다.

 

 

햇살 좋은날~ 우리 놀이의 반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습니다.

 

 

 

 

 

 

놀이의 반란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마산YMCA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 첫 수업을

4월 16~17일 진동초등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초등 4~5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소통'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게임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이야기 시간을 통해

재미있게 활동하였습니다.

 

 

 

마산YMCA 인성교육은,

성적향상에만 치우쳐있는 현재 교육에서 주변을 돌아보는 넓은 시각을 가진 균형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을 통해 부적응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여 지지와 협력을 통한 자신감과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는 경남도 내 초, 중학교 6개교,

지역아동센터 2곳, 방과후아카데미 2곳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은

마산YMCA 주관, 경상남도교육청의 주최로 진행됩니다.

 

선착순 접수중이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마산YMCA 사회교육부 : 055-252-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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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7일(토)_

 

놀이의 반란 첫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유아7세~초등2학년으로 이루어져 놀이, 체험위주의 활동이 주된 활동입니다.

 

 

첫활동일이라 모둠이름 정하기, 1년동안 함께 지켜야할 규칙을 정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까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나이라서

그런지 부끄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돌아가며 자신의 소개를 마쳤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채소와 과일 구분해보기' 였는데,

아이들이 흥미 있을만한 게임으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회관 뒷편에 있는 텃밭으로 가서 감자를 심어보았습니다.

흙을 손에 묻히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있기만 하는 아이도 있었는데 흙은 더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려주었습니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직접 땅을 파고 심는것이

새롭고 소중한 경험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산YMCA는 도시와 가까운 숲에 위치해있어서 아이들의 생태교육에

바람직한 공간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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