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21일) 놀이의반란 '자연재해가 쿵!'을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연재해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 중 화산폭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

마지막으로 화산폭발 실험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수업 시작 전!

식품영양학과 선생님의 30분정도 수업이 있었는데요,

 

 

 

 

 

 

 

 

 

 

 

 

 

 

 

 

 

 

 

 

 

아침을 먹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고

자신이 먹고싶은 것을 선택하여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연재해의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것은 땅이 흔들리는 것을 말해요

- 지진!

-눈이 엄청 많이 내리는 것을 말해요

-폭설!

.

.

.

 

역시.. 그냥 설명하는 것보다 퀴즈를 내니 더 재미있나봅니다.

 

 

폼페이 최후의날, 화산이 일어났지만 생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눈이 반짝반짝 했답니다.

 

 

그중에서도 화산폭발 실험을 가장 좋아하였습니다.

 

 

 

 

 

 

 

 

 

 

찰흙으로 산모양을 만들고

비눗물, 구연산, 소다, 식초, 빨간물감을 넣고 저으니 정말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나왔습니다.

 

 

 

점심으로는 간장비빔국수와 볶음밥, 물만두를 먹었는데

오후에 있을 물놀이를 위해서인지 좋아하는 메뉴여서 인지

평소 놀이의반란때 보다 두배로 먹는 친구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더운 여름날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모래놀이도 하였습니다.

 

 

 

 

한 친구가 모래보다는 진흙이 좋다고 하기에

이유를 물어보니 모래는 거칠고 진흙은 푹신푹신해서 좋다고 했답니다.

 

정말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생각인 것 같아 잠깐의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우유로 만든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오후에 열심히 노느라 배가 고팠는지 팥빙수도 금방 뚝딱 비웠답니다.

 

 

 

 

 

 

 

 

놀이의 반란 활동이 벌써 한학기를 넘기고 3번의 활동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다음 활동은 9월에 숲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지난주 토요일(16일) 놀이의반란 네번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한마을에 살아요'를 주제로 다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지도에 자신이 가보고 싶은 나라와 그 이유 또는 가보았던 나라를 적고

지도에 붙여보았습니다.

 

 

 

 

 

지도에 붙이면서 그 나라가 어디있는지 찾아보고 다른나라는 어디에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여권도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여권을 만들고 꾸며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 멕시코음식 또띠아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오전에 만든 여권을 가지고 놀이의반란 미션을 완성해야했는데요,

 

여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각 모둠선생님이 진행하는 활동을 성공하면 여권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니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멕시코 악기 '마라카스 만들기'

 

 

 

모둠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게임'

 

 

 

조각난 국기 단계별로 '퍼즐맞추기'

 

 

 

 

나라별 '전통춤' 배워보기

 

 

아이들이 4개의 활동을 완성하면 맛있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솜사탕인데요~

 

마침 YMCA에 솜사탕기계가 있어 놀이의반란 친구들을 위해 준비했답니다^^

 

 

 

 

 

놀이의 반란은 매주 3주차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다음달은 안전을 주제로 활동합니다~^^

 

 

 

 

 

 

 

 

 

 

 

저번주 토요일(19일) 놀이의 반란 세번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물은 소중해' 를 주제로 물의 소중함과 관련하여 설명해주고,

라이프스트로우 실험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모둠별로 간이정수기도 만들었습니다.

정수기의 원리와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정수기로 깨끗한 물을 걸러내니 신기해하면서도 뿌듯해했습니다.

 

 

 

 

 

 

 

 

점심은 닭꼬지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미리 닭다리를 삶아서 닭꼬지에 같이 꽂을 버섯과 메추리알을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만들어보도록 하였습니다.

 

 

 

 

고기를 많이 넣는 아이, 메추리알 반 고기 반 등등..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어서 YMCA 데크 앞에서 키우고 있는

상추, 치커리도 직접 자신이 먹을만큼 땄습니다.

 

 

 

 

양념닭꼬지 반, 그냥닭꼬지 반으로 만들어 주먹밥과 상추와 함께 먹었습니다.

 

평소 채소를 싫어하는 친구들도 이날은 자신이 직접 딴 상추를 먹더군요;^^

 

 

 

 

 

오후에는 체육실에서 모둠선생님이 준비해오신 공동체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꼬리잡기를 무척 좋아하였네요^^

 

 

 

 

 

 

 

 

마칠쯤에는 오늘 배운 물과 관련하여 '물을 아끼는 방법'을 모둠별로 적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글로 그림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즐거웠던 감정이 사진을 보며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다음 6월의 주제는 '우리는 지구라는 한마을에 살아요' 입니다.

 

다음달도 기대해주세요~^^

 

 

 

 

 

 

 

 

 

 

 

 

4월 21일(토) _ 놀이의 반란 두번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자신만의 이름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면에는 이름을, 뒷면에는 별명이나 그림을 그려 하나뿐인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던 '화전 만들기' 시간!

 

 

 

직접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대추와 쑥을 올려 보기좋게 꾸미고

 

 

 

모둠선생님과 함께 화전을 구워보았습니다.

 

 

 

조청에 찍어먹으니 그맛은 꿀맛이라네요

 

 

 

한팀은 '새우깡으로 계란후라이 만들기' 실험을 하였습니다.

 

 

 

새우깡을 연료로 삼아서 불을 붙여 계란후라이를 만들어보았는데요,

공장과자에서 나오는 안좋은 기름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 우리엄마보다 계란을 이쁘게 잘구워요!'

'평소 먹던 것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라며 엄지척을 해주던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

 

 

 

오후에는 뒷산 앵지밭골에 올라가 간단한 숲놀이를 진행하였는데요,

 

뱀이 보는 세상. 하늘거울 보며 걷기

(거꾸로 바닥을 보는 친구들도 있었네요^^)

 

 

 

청진기로 나무이야기 듣기

 

 

 

 

 

직접 루페를 들고와 나무에 있는 알이나 식물을 관찰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 '자유시간' 을 주었더니

 

벌레를 잡아서 관찰하기도 하고 돌멩이로 집을 짓기도 하고

선생님과 술래잡기도 하는 친구들..

 

말 그대로 정말 자신만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방울토마토를 먹으니

밖에서 먹어서 더 맛있게 먹는 아이들도 있었고 마치 소풍을 온 기분이었습니다.

 

 

햇살 좋은날~ 우리 놀이의 반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습니다.

 

 

 

 

 

 

놀이의 반란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2018년 3월 17일(토)_

 

놀이의 반란 첫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유아7세~초등2학년으로 이루어져 놀이, 체험위주의 활동이 주된 활동입니다.

 

 

첫활동일이라 모둠이름 정하기, 1년동안 함께 지켜야할 규칙을 정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까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나이라서

그런지 부끄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돌아가며 자신의 소개를 마쳤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채소와 과일 구분해보기' 였는데,

아이들이 흥미 있을만한 게임으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회관 뒷편에 있는 텃밭으로 가서 감자를 심어보았습니다.

흙을 손에 묻히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있기만 하는 아이도 있었는데 흙은 더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려주었습니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직접 땅을 파고 심는것이

새롭고 소중한 경험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산YMCA는 도시와 가까운 숲에 위치해있어서 아이들의 생태교육에

바람직한 공간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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