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토) 역사탐험대 '선사시대 사람들'을 주제로 함안 별천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마을에서 준비한 두부만들기체험을 하였습니다.

 

 

 

 

 

 

두부를 콩으로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아이들

 

 

 

 

 

 

 

'두부를 만들기 위해 콩을 갈고 남은 것들은 어디에 쓰이나요?'

라는 질문에

 

'남은 액체들은 두유로 만들때 쓰이고, 찌꺼기는 비지로 쓰인다.'

'두부를 튀긴것이 유부이다.'

라는 답변을 들으며 콩은 어디에도 하나 버릴것이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후에 있을 선사시대 음식체험을 위해 다시마를 미리 불려두고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잠시나마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으로 정식을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초록나물도 잘 먹고

밥도 2공기씩 거뜬히 먹는 아이들을 보며 깜짝놀랐습니다.

 

역시 골고루 잘먹는 YMCA 역사탐험대 친구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신나는 물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날이 흐려서 걱정이 됐었는데 하늘이 마음을 알았는지

오후가 되고 물놀이 시간이 되니 해가 쨍쨍~

 

물놀이 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토끼도 구경하고

 

 

 

몸놀이도 하고

 

 

 

 

역사퀴즈문제도 맞추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마피아 게임도 하였습니다.

 

 

 

 

오전에 물에 불리고 햇빛에 말린 다시마에 고기를 올리고 정성스레 싼 뒤

 

 

 

 

우리 친구들이 선사시대 사람들이 되어 마을에서 피워주신 불에 은은하게 구웠습니다.

 

 

 

 

나뭇가지를 들고 고기가 빨리 익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다 익은 고기와 오전에 만들었던 두부와 김치를 함께 먹었습니다.

 

고기에서 숯불향이 나서 더 맛있고 직접 만든 두부를 먹어서 더더더 맛있었다는 아이들!

 

 

사실.. 저는 하나도 먹지못하였는데ㅠㅠ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보아도 배가 부르더군요^^

 

 

함안에서의 활동을 배부르게 마무리하고

8월달에 있을 역사탐험대를 기대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였습니다.

 

 

 

 

 

 

 

 

지난주 토요일(26일) 역사탐험대 세번째 활동을 울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반구대 암각화에서 망원경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이 새긴 그림을 보았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를 보러가는 길에 미션도 수행하고 자연도 감상하면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며 

더운날씨였지만 힘들다는 이야기없이 가는 친구들이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암각화 박물관으로 와서 점심을 먹은 후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 등 서로 모여서 놀이를 하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게임 속에서도 자기들끼리 규칙을 정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흐뭇하더라구요^^

 

 

 

 

암각화 박물관으로 들어와서 먼저 영상관람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으로 울산 암각화의 유래와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냈더군요.

 

 

 

 

해설사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암각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있었습니다.

 

특히 고래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퀴즈보물찾기도 진행하였는데요~

모두들 열심히 눈에 불을 켜고 찾았답니다^^

 

 

못찾은 친구를 위해 자기것을 기부하는 마음이 훈훈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벌써 다음달 활동을 기다리는 친구들을 보며

재미있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사탐험대 다음달은 함안으로 갑니다~

 

 

 

 

 

 

 

 

 

4월 28일(토)_ 역사탐험대 두번째 활동이 통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순신공원에서 제 13기 역사탐험대 친구들과

 

 

 

 

 

충렬사에서 역사길라잡이 김연진선생님의 '통영의 역사와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각 조원들끼리 함께 할수있는 미션활동시간을 가졌습니다.

 

 

 

 

 

 

 

강구안거북선으로 가서 아이들은 직접 판옥선과 거북선을 타보며

이순신장군의 용맹함과 리더쉽을 느껴보았습니다.

 

 

 

 

 

점심은 중앙시장으로 가서 조별로 충무김밥, 꿀빵 등 자유롭게 사먹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미션도 함께 넣어 재미를 더했답니다^^

 

동피랑 마을에서

 

 

 

 

오후에는 이순신공원으로 가서 런닝맨게임도 진행하였습니다.

 

 

 

 

탁 트인 넓은 바다를 보며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요?

 

 

 

 

 

두번째달 활동도 역시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힘이 되어 다음달도 재미있게 준비하여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사탐험대는 매월 4주차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3월 24일(토) 제13기 역사탐험대 아이들과 창녕 진흥왕척경비 앞에서

 

 

 

2018년 새학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13기 역사탐험대 아이들과 창녕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역사탐험대는 초등4~6학년의 40명 아이들,

4명의 모둠선생님, 역사길라잡이 전문강사선생님, 실무자인 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창녕읍사무소 회의실을 빌려 오전시간에는 길라잡이 김연진선생님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와 모둠선생님들이 준비하신 마피아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점심먹기 전, 석빙고를 둘러보았습니다.

 

 

 

 

창녕에 계신 문화해설사선생님과 송현리고분을 둘러보며 궁금한것을

물어보는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갔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옥정 공원 내 진흥왕척경비 앞에서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

 

 

 

 

 

첫활동이라 서먹한 분위기를 깨보고자 모둠미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모둠친구들과 돌아가며 정해진 선생님을 찾아가 미션을 완성하고

스티커를 받아야 미션을 완성하게 됩니다.

 

 

 

 

 

 

 

 

 

미션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너무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만옥정공원이 떠나갈듯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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